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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유도 전동기 구조 5가지 단계로 알아보기

by Facture 2023. 9. 20.

유도 전동기는 영구 자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적이며, 고온으로 인한 자석의 포화 현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팬, 펌프, 압축기, 자동차 구동 모터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범용성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도 전동기의 구조에 대해 5단계로 구분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정자(Stator)

고정자(Stator)는 유도 전동기의 고정된 부분으로, 주위에 감긴 여러 개의 도선으로 구성됩니다. 도선은 3상 유도 전동기의 경우 각각 120도 차이로 배치되어 있는 세 개의 세트로 나누어집니다. 고정자는 회전자 주위에 위치하며, 3상 교류 전원이 주입될 때 회전자를 회전시킵니다.

 

회전자(Rotor)

회전자(Rotor)는 유도 전동기의 고정자 내부에서 회전하는 부분입니다. 고정자와 비슷하게, 강자성체 철심의 슬롯에 도체가 들어간 구조로, 전자기 유도 작용에 의해 전류가 흐릅니다. 도선의 형식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로터가 있으며, 각각의 이름은 농형과 권선형 로터입니다.

 

고정자 코어(Stator Core)

고정자 코어는 고정자 도선을 감싸고 있는 철로 구성된 코어로, 전기 전송 및 변환을 위해 사용되며, 유도 전동기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슬립링

슬립링은 이를 활용하는 회전자의 핵심 부품으로, 로터의 중심축 주변에 위치한 도체 환입니다. 슬립링은 회전자에 전기적 연결을 제공하고, 고정자 도선에 생성된 자기장을 사용하여 회전 운동을 유도합니다.

 

엔드 벨(End Bells)과 베어링(Bearings)

유도 전동기의 끝 부분에는 엔드 벨과 베어링이 위치합니다. 엔드 벨은 유도 전동기를 보호하고 구조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베어링은 회전자의 회전을 지원하고 유도 전동기의 부품 간 마찰을 최소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여러 산업군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유도 전동기의 구조를 5단계로 구분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더욱 흥미로운 주제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